포철-동아건설 베트남 진출...합작건설사 설립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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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과 동아건설이 베트남과 합작으로 건설회사를 설립한다.
17일 포철에 따르면 박태준명예회장은 1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오수안 록 베트남건설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합의, 서명했다.
양측은 외국건설업체의 참여를 금지하고 있는 베트남의 관련법이 개정
되는대로 베트남 최초의 외국인 합작건설회사를 한국측 60% 베트남측 40%
의 지분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포철과 동아건설은 각각 30%씩 출자할 계획이다.
포철은 내년초 합작법인 이 세워지는대로 하노이중 심지에 10층 규모의
쌍둥이 건물형태의 산업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포철은 지난 4월 호치민시에 아연도강판 생산회사를 합작으로 설립, 조
업을 시작한이후 6개월동안 29만9천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등 베트남진출
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포철에 따르면 박태준명예회장은 1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오수안 록 베트남건설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합의, 서명했다.
양측은 외국건설업체의 참여를 금지하고 있는 베트남의 관련법이 개정
되는대로 베트남 최초의 외국인 합작건설회사를 한국측 60% 베트남측 40%
의 지분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포철과 동아건설은 각각 30%씩 출자할 계획이다.
포철은 내년초 합작법인 이 세워지는대로 하노이중 심지에 10층 규모의
쌍둥이 건물형태의 산업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포철은 지난 4월 호치민시에 아연도강판 생산회사를 합작으로 설립, 조
업을 시작한이후 6개월동안 29만9천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등 베트남진출
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