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특수2부 김진태검사는 17일 소설 `즐거운 사라''와 관련, 음

란물제조 및 반포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소설의 저자 마광수 피고인(41.

연세대교수)과 이 책을 펴낸 `청하'' 대표 장석주피고인(37)에게 각각

징역1년씩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