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유기종)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도 서울시예산을 7조2천1백63억원(총계기준)규모로 확정, 오는 14일 본회
의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시의회가 확정한 예산은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에 비해 일반
회계는 3조2천25억원으로 변동이 없으나 특별회계는 4조1백38억원으로 토지
구획정리사업비 24억8천5백만원과 교통사업비 19억3천7백만원등 44억2천2백
만원이 삭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