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형예술학교, 하남예술학교 등 2개 각종학교의 93학년도 개교를 최종
인가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8일까지 93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인가 신청을 한
10개교 가운데 교사시설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군장공업전문대학을 제외한
9개 학교의 개교를 이날 인가했다. 7개 전문대의 총 학생수는 42개 학과
3천4백80명이며 2개 예술학교는 9개 학과 8백80명이다.
신설되는 7개 전문대는 웅진전문대(충남 공주), 동국전문대(경북 칠곡)
, 한영공업전문대(전남 여수), 제주관광전문대(제주 북제주), 안동공업전
문대(경북 안동), 대경전문대(경북 경산), 여주공업전문대(경기 여주) 등
이며 전문대 학력을 인정받는 2개 각종학교는 계원조형예술학교(경기 의
왕), 하남예술학교(전남 나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