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일 설립자와 재단이사장이 거액의 학교공금을 유용하
고 해외로 도피한 학교법인 선덕학원에 대해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재단
임원 전원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오일환 경희고등학교장 등 5명을 임시
이사로 선임해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