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까지 자산재평가실시가 가능한 상장사는 모두 1백24개사에 달하
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과거에 자산재평가를 한번도 실시한적이 없는 상장사만도 56개사
에 달해 내년중 자산재평가실시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럭키증권이 분석한 "자산재평가와 투자전략" 에 따르면 당국이
비상각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오는 94년부터 폐지할 방침을 밝힌 바 있어
내년초 기업들의 자산재평가 실시가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