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핵통제위 8일 개최 제의...북한 최우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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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의 최우진북측위원장은 1일 우리측 공노명위
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핵통제공동위 제12차 회의를 오는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최위원장은 이 전통문에서 "우리측은 민족의 사활과 관련된 조선
반도의 비핵화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는 입장에서 이같이 제의한다"
고 밝히고 "귀측이 팀스피리트훈련재개와 관련한 부당한 입장을 철회
할 것을 다시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양측은 지난달 27일 제11차 핵통제공동위 회의를 열었으나 팀
스피리트훈련 재개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실질문제에 대해서는 토
의 조차 벌이지 못했었다.
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핵통제공동위 제12차 회의를 오는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최위원장은 이 전통문에서 "우리측은 민족의 사활과 관련된 조선
반도의 비핵화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는 입장에서 이같이 제의한다"
고 밝히고 "귀측이 팀스피리트훈련재개와 관련한 부당한 입장을 철회
할 것을 다시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양측은 지난달 27일 제11차 핵통제공동위 회의를 열었으나 팀
스피리트훈련 재개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실질문제에 대해서는 토
의 조차 벌이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