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보는 1일 유세를 하루쉬고 상도1동 새마을조기청소회,선대위시도협
의회의장단 오찬모임등에 차례로 참석한뒤 이날 저녁에 열린 관훈클럽토
론회 준비에 전념.

김후보는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이번이 여섯번째 토론회 참석으로 최다
참석 기록을 세웠다"고 말문을 연뒤 "역사와 상황이 달라진 시점에서 창
조적으로 대응하는 새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감회를 피력.

김후보는 "전환기를 맞아 민주화투쟁의 지도자에서 신한국을 위한 창
조적지도자로 탈바꿈했다"며 "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야당의 투쟁경력과
여권지도자로서 국정운영 경험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힘이 될것"이라며
자신을 부각.

김후보는 3당합당이후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YS대세론이 형성된 것은"결
단력 포용력 정직성 때문이었다는 말이있다"고 소개.

김후보는 특유의 짧은 화법으로 "사람은 꿈과 정당한 목표가 있어야 전
진할수있다","국가는 비전과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 전진할수 있다"며 그
의 희망론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