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오전 18일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의 군부재자투표자는 모
두 53만3천1백2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숫자는 총유권자의 약 1.8%에 해당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총부재자중 50만2천4백80명(94.3%)은 지역선관위가 주
관하는 영외부재자투표소에서, 나머지 3만6백42명(5.7%)은 격오지 함정근
무자 군교도소재소자거동불등환자등으로 연내에서 투표하게 된다.

군부재자투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