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원대 석사과정추천때 전교조교사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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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한국교원대 석사과정 특별전형에 응시할 중등교사를 추천
하면서 과거 전교조등 교육민주화운동에 관여했던 교사를 제외한 것으로
밝혀져 탈락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9일 서울시내 일부 교사들에 따르면 93학년도 한국교원대 석사과정 모
집에 지원서를 낸 32명의 중등교사 가운데 교육청이 추천서를 안써줘 시
험볼 자격을 잃은 17명 교사 대부분이 지난 89년 전교조와 관련돼 직위해
제.경고.견책의 징계를 받거나 최근 교사선언에 서명한 교사라는 것이다.
이들 탈락교사들은 "교육청이 응시교사의 근무성적과 근무연한을 근거
로 추천교사를 추려냈다고 밝히고 있으나 탈락자 대부분이 전교조 관련교
사인 만큼 민주화운동 교사들에 대한 탄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
했다.
하면서 과거 전교조등 교육민주화운동에 관여했던 교사를 제외한 것으로
밝혀져 탈락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9일 서울시내 일부 교사들에 따르면 93학년도 한국교원대 석사과정 모
집에 지원서를 낸 32명의 중등교사 가운데 교육청이 추천서를 안써줘 시
험볼 자격을 잃은 17명 교사 대부분이 지난 89년 전교조와 관련돼 직위해
제.경고.견책의 징계를 받거나 최근 교사선언에 서명한 교사라는 것이다.
이들 탈락교사들은 "교육청이 응시교사의 근무성적과 근무연한을 근거
로 추천교사를 추려냈다고 밝히고 있으나 탈락자 대부분이 전교조 관련교
사인 만큼 민주화운동 교사들에 대한 탄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