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 급증..1천152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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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당국의 미수금 발생 억제 지시에도 불구하고 미수금이 또다시 크게
늘어 1천억원을 웃돌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백억원대로 줄었던 미수금이 이번주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27일현재 1천1백52억원에 이르렀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제때에 내지않은 대금인 미수금은
신용융자 한도 소진에따라 이달초부터 급격히 늘어 지난13일
1천9백30억원으로 2천억원에 육박했다.
증권감독원은 미수금 급증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해 지난17일 각증권사에
미수금발생 억제를 강력지시,지난21일 8백억원선까지 줄었으나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자 다시 증가,지난 26일에는 1천3백41억원으로
늘었다.
증권관계자들은 신규 신용융자가 거의 불가능해지자 투자자들이 미수금을
변칙적인 신용거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25일 증권업계 자율 규제한도인 1조6천1백47억
원보다 4백억원가량 적은 1조5천7백7억원까지 증가한뒤 28일현재 1조5천
6백12억원을 기록했다.
늘어 1천억원을 웃돌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백억원대로 줄었던 미수금이 이번주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27일현재 1천1백52억원에 이르렀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제때에 내지않은 대금인 미수금은
신용융자 한도 소진에따라 이달초부터 급격히 늘어 지난13일
1천9백30억원으로 2천억원에 육박했다.
증권감독원은 미수금 급증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해 지난17일 각증권사에
미수금발생 억제를 강력지시,지난21일 8백억원선까지 줄었으나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자 다시 증가,지난 26일에는 1천3백41억원으로
늘었다.
증권관계자들은 신규 신용융자가 거의 불가능해지자 투자자들이 미수금을
변칙적인 신용거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25일 증권업계 자율 규제한도인 1조6천1백47억
원보다 4백억원가량 적은 1조5천7백7억원까지 증가한뒤 28일현재 1조5천
6백1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