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민 2천여명 야적시위...수매량 1천1백만섬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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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전북연맹소속 농민 2천여명은 25일 오전 10시 부터 정읍 남
원 등 10개군 32개면에서 면단위별로 읍 면사무소 앞에 벼 2만여가마를
쌓아 놓고 정부의 추곡수매안결정에 반대하는 농민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정부의 추곡수매가 6%인상과 9백50만석 수매결
정은 적자에 허덕이는 농촌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수매가 15% 인상과
<>수매량을 1천1백만석으로 요구했다.
농민들은 또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도내 전지역에서 벼야적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 등 10개군 32개면에서 면단위별로 읍 면사무소 앞에 벼 2만여가마를
쌓아 놓고 정부의 추곡수매안결정에 반대하는 농민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정부의 추곡수매가 6%인상과 9백50만석 수매결
정은 적자에 허덕이는 농촌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수매가 15% 인상과
<>수매량을 1천1백만석으로 요구했다.
농민들은 또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도내 전지역에서 벼야적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