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증권이 싯가총액식인 종합주가지수의 단점을 보완한 "럭키470지수"를
개발했다.

23일 럭키증권은 보통주중 시장상황을 잘 반영하는 4백70개종목을
선정,지난 90년1월3일을 기준시점(1천)으로 "럭키470지수"를 매일
산출,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채용종목주가의 전일대비등락률을 단순기하평균해 산출하는
것으로 대상종목의 지수반영정도가 자본금규모에 관계없이 동일해 대형주의
영향이 큰 종합주가지수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다.

가격대 거래량 PER(주가수익비율)위험도등 4개요인별로 하위지수도
산출,투자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