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CD1장이 또다시 발견됐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위조 CD는 액면가 5천만원짜리
로 지난12일 발견됐던 서울신탁은행 발행으로된 5천만원짜리 6장과
똑같은 것이다.

이 CD는 당시 서울신탁은행 위조 CD를 중개했던 사채업자 유은향
씨로부터 매입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21일 서울신탁은행에 진위여
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짜로 드러났다.

이로써 현재까지 발견된 가짜 CD는 총1백94억5천만원으로 늘어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