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대신증권은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김씨로부터 매입한
CD는 상업은행 명동지점발행 CD 3천억원,기타은행발행 CD 4천46억원등
7천46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은 명동지점 발행분 3천억원 가운데 만기가 돌아와 현금상환된
2천3백34억원을 제외한 미상환분 6백66억원과 이광수씨로 부터 매입해
중개된 CD 5백60억원은 모두 기관이나 개인들에게 중개돼 이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진품임이 확인됐다고 대신증권은 이날 발표했다.

대신증권관계자는 김씨와는 지난 89년부터터 거래해왔으며 이광수씨와는
지난 2~3년전부터 거래해왔으며 이지점장이 자살하기 직전인 14일
밤10시30분까지 김성진이사등 자사직원 4명과 이날 거래된 CD문제로
김기덕씨의 기민건설사무실에서 이지점장과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