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가 호주시장에서 중소형차부문의 최우수 승용차로
선정됐다.

호주자동차협회(NRMA)는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자동차전문잡지인 "오픈
로드매거진" 12월호에서 각부문별로 <>중소형 엘란트라 <>소형 마쓰다121
<>중형차 마쓰다626 <>패밀리세단 포드EB팰콘 <>4만6천달러이하 고급차
사브9000 <>4만6천달러이상 고급차 도요타 렉서스등을 최우수차로 선정
발표했다.

엘란트라는 중소형차부문에서 도요타코롤라 닛산펄사 혼다시빅
마쓰다323등과 경합끝에 최우수차로 선정됐다.

NRMA는 소비자에게 구매정보를 제공키위해 매년 호주시장에서 판매되는
승용차를 등급별로 구분,성능 연비 안전도 편의성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승용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현대는 5대수출시장인 호주에서 올들어 10월말까지 1만4백76대를
판매,수입차시장에서 8.8%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