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상호 군사협력 의정서 체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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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오는 18~20일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방한기간중 군사분야상호협력에 관한 의정서(프로토콜)
체결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간 군사관계를 처음으로 공식화할 이 의정서는 옐친대통령을 수
행할파벨 그라초프국방장관과 최세창국방장관사이에 체결될 것으로 보
인다고 모스크바 소식통들이 15일전했다.
의정서의 주요내용은 <> 양국군 고위장성의 교환방문 <> 군사훈련참
관단 상호파견 <> 함정및 비행대의 교환방문 <> 국방대학원생 정기교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외교소식통들은 최근 무기수출을 확대하려는 러시아가 한국을 주
요판매대상국의 하나로 꼽고있음을 지적, 이번 의정서의 체결로 대한무
기판매가 가까운 시일내에 촉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군산관계 의정서는 양국간 군사분야협력을 처음으로
명문화하는 것으로 현재 러시아가 북한과 유지하고 있는 실제적인 협력
수준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옐친대통령의 방한기간중 군사분야상호협력에 관한 의정서(프로토콜)
체결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간 군사관계를 처음으로 공식화할 이 의정서는 옐친대통령을 수
행할파벨 그라초프국방장관과 최세창국방장관사이에 체결될 것으로 보
인다고 모스크바 소식통들이 15일전했다.
의정서의 주요내용은 <> 양국군 고위장성의 교환방문 <> 군사훈련참
관단 상호파견 <> 함정및 비행대의 교환방문 <> 국방대학원생 정기교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외교소식통들은 최근 무기수출을 확대하려는 러시아가 한국을 주
요판매대상국의 하나로 꼽고있음을 지적, 이번 의정서의 체결로 대한무
기판매가 가까운 시일내에 촉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군산관계 의정서는 양국간 군사분야협력을 처음으로
명문화하는 것으로 현재 러시아가 북한과 유지하고 있는 실제적인 협력
수준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