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무역업계, 무역금융 융자단가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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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무역업계에서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게 일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무역업체들은 "최근 시중실세금리 인하추세에도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해 금융비부담이 줄지 않고 있다"면서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수출 1달러당 7백원수준으로 상향조정 해줄 것"을 당국에 건의
했다.
이들은 현재 달러당 6백50원인 무역금융단가는 지난해 11월 대미달러환율
이 7백54원일때 결정된 것으로 환율이 7백83원수준으로 오른 이상 융자단가
도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특히 최근 시중금융사정의 호전에도 불구, 중소기업의 부도가 갈수
록 늘어나는 것은 은행이 신용보다 담보대출에 치중한데 따른 것이라며 자
금난 해소책을 당국에 촉구했다.
게 일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무역업체들은 "최근 시중실세금리 인하추세에도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여전해 금융비부담이 줄지 않고 있다"면서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수출 1달러당 7백원수준으로 상향조정 해줄 것"을 당국에 건의
했다.
이들은 현재 달러당 6백50원인 무역금융단가는 지난해 11월 대미달러환율
이 7백54원일때 결정된 것으로 환율이 7백83원수준으로 오른 이상 융자단가
도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특히 최근 시중금융사정의 호전에도 불구, 중소기업의 부도가 갈수
록 늘어나는 것은 은행이 신용보다 담보대출에 치중한데 따른 것이라며 자
금난 해소책을 당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