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학장 김호길)은 11일 연변대강사 김영호씨(화학과)등 석.박
사과정 중국교포학생 5명의 대학원입학을 허가했다.

포항공대에 따르면 지난 8월 장수영부학장의 중국방문때 이들이 대학원입
학을 원해 그동안 영어와 학업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수학능력이 인정돼
입학을 허용키로 했다.

포항공대는 또 일본구주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연변대강사
로 재직중인 이지웅박사도 박사후 연수과정(Post Doc.)으로 화학과에 초청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