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청은 9일 오후2시경 시내 중구 태화동 삼익세라믹아파트주
변에 국민당입당원서가 나돌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직원을
보내 이 아파트 101동 입구 우편함에서 입당원서 22장과 입당을 권유
하는 안내장을 수거했다.

또 이날 오후4시경 중구 우정동 279일대 주택가에서도 같은종류의
입당원서 11장이 발견돼 중구청은 이들을 수거하고 울산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