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강화...이필섭합참의장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필섭합참의장은 9일 "북측이 대남전략을 수정하지 않고 핵무기개발과
같은 군사적 위협을 중단하지 않는한 한반도의 전쟁억제를 위해 한미연합
합동훈련은 물론, 군사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의장은 이날저녁 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양국군 주요
간부와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독수리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장병
들을 위해 육군회관에서 베풀 위로연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의장은 "독수리훈련기간중 북한측은 세계 모든 나라의 군대들이 자위
권행사차원에서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연례적인 방어훈련을 트집잡아 남북
공동위개최를 거부하고 악의적인 대남비방을 일삼았다"면서 "이는 온겨레
의 기대와 염원을 저버린 구태의연한 처사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태도"
라고 경고했다.
같은 군사적 위협을 중단하지 않는한 한반도의 전쟁억제를 위해 한미연합
합동훈련은 물론, 군사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의장은 이날저녁 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양국군 주요
간부와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독수리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장병
들을 위해 육군회관에서 베풀 위로연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의장은 "독수리훈련기간중 북한측은 세계 모든 나라의 군대들이 자위
권행사차원에서 통상적으로 실시하는 연례적인 방어훈련을 트집잡아 남북
공동위개최를 거부하고 악의적인 대남비방을 일삼았다"면서 "이는 온겨레
의 기대와 염원을 저버린 구태의연한 처사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태도"
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