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베트남연락대표부의 구옌 푸 빈 초대대표가 10일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 부임한다.

구옌 푸 빈대표는 지난 73년부터 77년까지 북한주재 베트남대사관에 근무
했으며 우리나라에 부임하기 직전까지 베트남 외무부수석국장인 사무총국장
으로 근무했다.

주한베트남 연락대표부는 비자발급등 이미 부분적인 영사업무를 하고 있으
며 20일쯤 현판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