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7일 선거대책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잘사는 나라 <>깨끗한 나
라 <>함께 사는 나라를 3대국정지표로 한 50대 대선공약을 확정했다.

국민당이 이날 확정한 공약은 `새시대를 펼치는 새정치를 향하여''라는
대주제아래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에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하며 경제를 중소기업위주로 바꾸고 금융실명제와 토지실명제를 실
시하며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대법원 및 헌법재판소에 법률안 및 예산안
제출권을 부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약은 경제분야에서 <>1년내 3%물가, 3년내 3백억달러 무역흑자 5년
내 국민소득 2만달러 실현 <>금리 6%로 인하 <>집권후 1년내에 재벌의
발전적 해체 <>현행 부가가치세세율을 향후 5년에 걸쳐 10%에서 5%로 인
하 <>추경예산 불편성등이다.

국민당은 지가안정과 주거안정을 위해 <>채권입찰제 폐지로 아파트값을
수도권은 반값, 지방은 3분의2 가격으로 공급하고 <>토지공개념제도의 정
착과 토지실명제 실시 <>그린벨트는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당은 정치분야에서는 작지만 효율성있는 정부의 구현을 약속하고
<>거국내각 구성과 인재의 고른 등용을 통한 지역감정타파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법 개정 도청방지법제정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공약은 통일분야에서 <>이산가족의 상봉과 경제인의 자유왕래
를 통해 2년내에 `국민의 통일''을 이루고 <>`한민족 경제생활권''을 이룩
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입각한 통일을 이루겠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