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해외투자개발...건수늘고 금액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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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중소제조업체들의 소규모투자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 1~9월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해외투자는 허가기준으로 4백42건 9억5천3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건수는 17.2%(65건)증가했으나 금액은 16.5%(1억8천9백만달러)감소
했다.
해외투자건수가 증가한것은 한중수교등으로 투자여건이 호전되면서
중소제조업체들에 의한 소규모 투자가 활발히 추진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중 중소기업에 의한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3백42건으로 전체의
77.4%를차지,작년동기의 67.9%보다 크게 높아졌다. 또 허가금액이 감소한
것은 작년동기에는 석유개발사업등 대규모 투자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이같은 투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올들어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가 실행된 것은 3백57건 9억3천1백만달러로
작년동기대비 건수는 11.9%(38건),금액은 21.9%(1억6천8백만달러)각각
증가했다.
해외투자 허가실적을 업종별로 보면 총허가건수 4백42건중에서 제조업이
3백6건으로 전체허가건수의 69.2%(3백6건)를 차지했으며 무역업이 80건으로
18.1%,수산업이 19건으로 4.3%였다. 제조업중에서는 섬유.의복이 96건으로
제일많고 조립금속 43건,신발.가죽 29건등 노동집약적 업종이 주류를
이루었다.
신규 허가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3백16건으로 71.5%를 차지했으며
북미54건(12.2%),유럽 34건(7.7%),중남미 26건(5.9%) 등이었다.
국별로는 중국이 1백69건으로 가장 많고 미국 54건,홍콩 35건등으로
나타나 한중수교를 계기로 중국이 우리기업의 유망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한편 북방지역국가에 대한 투자허가는 1백98건이었으며 이중 중국이외에
베트남이 14건,독립국가연합 26건,헝가리 3건등이었다.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 1~9월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해외투자는 허가기준으로 4백42건 9억5천3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건수는 17.2%(65건)증가했으나 금액은 16.5%(1억8천9백만달러)감소
했다.
해외투자건수가 증가한것은 한중수교등으로 투자여건이 호전되면서
중소제조업체들에 의한 소규모 투자가 활발히 추진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중 중소기업에 의한 해외직접투자 허가는 3백42건으로 전체의
77.4%를차지,작년동기의 67.9%보다 크게 높아졌다. 또 허가금액이 감소한
것은 작년동기에는 석유개발사업등 대규모 투자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이같은 투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올들어 9월까지 해외직접투자가 실행된 것은 3백57건 9억3천1백만달러로
작년동기대비 건수는 11.9%(38건),금액은 21.9%(1억6천8백만달러)각각
증가했다.
해외투자 허가실적을 업종별로 보면 총허가건수 4백42건중에서 제조업이
3백6건으로 전체허가건수의 69.2%(3백6건)를 차지했으며 무역업이 80건으로
18.1%,수산업이 19건으로 4.3%였다. 제조업중에서는 섬유.의복이 96건으로
제일많고 조립금속 43건,신발.가죽 29건등 노동집약적 업종이 주류를
이루었다.
신규 허가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3백16건으로 71.5%를 차지했으며
북미54건(12.2%),유럽 34건(7.7%),중남미 26건(5.9%) 등이었다.
국별로는 중국이 1백69건으로 가장 많고 미국 54건,홍콩 35건등으로
나타나 한중수교를 계기로 중국이 우리기업의 유망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한편 북방지역국가에 대한 투자허가는 1백98건이었으며 이중 중국이외에
베트남이 14건,독립국가연합 26건,헝가리 3건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