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공동위개최 거부...성명발표, "군사훈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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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일 `화랑훈련''(11.2-7)과 `92 독수리연습''(11.3-9)을 문제삼아 남
북화해공동위원회를 비롯한 4개 공동위 제1차 회의를 거부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남북 화해-군사-경제-사회문화 공동위 북측위원장
들 이름의 `연합성명''에서 "남한정부가 화랑훈련과 독수리연습을 예정대로
강행함으로써 북남합의서를 이행하기위한 쌍방 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들이
사실상 유산되고 무의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형편에서 우리측은 북만공
동위원회 제1차회의에 나갈수 없게됐다는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고 북한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은 이어 "북남공동위 제1차회의가 언제 열리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덩국자들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면서 늦어도 12월에는 열릴수 있도
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화해공동위원회를 비롯한 4개 공동위 제1차 회의를 거부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남북 화해-군사-경제-사회문화 공동위 북측위원장
들 이름의 `연합성명''에서 "남한정부가 화랑훈련과 독수리연습을 예정대로
강행함으로써 북남합의서를 이행하기위한 쌍방 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들이
사실상 유산되고 무의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형편에서 우리측은 북만공
동위원회 제1차회의에 나갈수 없게됐다는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고 북한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은 이어 "북남공동위 제1차회의가 언제 열리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덩국자들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면서 늦어도 12월에는 열릴수 있도
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