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통합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92화랑훈련이 31일부터 11월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된다.

대간첩대책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주민신고 및 조기경보체계
확립, 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것으로 31사단, 35사단, 61사단등 군
부대를 비롯 전남도등 각 행정기관이 참여한다.

대간첩대책본부는 훈련기간동안 얼룩무늬 베레모, 전투모 착용자, 총기휴
대자, 좌측팔에 완장을 착용한 사람은 대항군으로 편성된 군인임을 밝히고
발견 즉시 군부대 또는 행정기관, 112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