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림청이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산림개발은 68년부터
시작한이래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등 진출국이 불과
수개국에 그쳤으나 최근들어 러시아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 가이아나등
11개국으로 확대됐다.

또한 지출업종도 임지개발을 통한 단순 목재가공합작사업에서 탈피,단판
칩 석재가공등 7개업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레이디가구 동양목재 삼양합판등이 말레이시아에서
목재가공을,삼도석재 산동물산등이 중국에서 석재생산을 시작했고
올들어서만도 목재가공을 위해 선경이 가이아나에,동화상협이
캄보디아에,코모스자원이 파푸아뉴기니에 각각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