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가 값싼 소형주택을 대량으로 보급하기위해
추진중인 조립식주택(PC) 설비투자지원이 겉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정부는 주택건설업체의 PC설비지원을 위해 총 1천9백
64억원규모의 지원자금을 배정했으나 실제인출된 PC자금은 전체의 16%에
그친 3백9억원에 불과했다.

또 금년들어서는 재차 1처2백64억원규모의 설비자금을 11개 주택건설업체
에 배정했으나 10월 현재 대출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