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국화재는 베트남의 바오비엣사와 재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수한 보험계약은 충남방적의 현지합작법인인
충남베탕텍스타일사가 수입하는 방적설비에 대한 적하보험으로 보험가액은
2백20만달러에 달한다.

이에따른 보험료는 5천6백달러로 이중 90%를 안국화재가 인수하게됐다.

안국화재는 앞으로 국내기업들의 베트남진출이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돼
보험거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화재는 지난5월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바오비엣사와 보험인수
손해사정및 일반업무에 관한 상호업무협정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