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품 출회기를 맞은 한약재 산매시세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있다.

13일 경동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보혈제인 당귀 상품이 6백g당
2만3천원으로 2천원이 떨어진것을 비롯 애엽은 4천원,계피는 8천원으로
5백원과 1천원이 내려 거래되고있다.

보약인 황기도 6백g당 2만5천원,심장보호제인 백봉령은
1만1천원,신경안정제인 용안육은 7천원,건위제인 백출과 기관지보호제인
오미자는 8천원과 7천원으로 5백 5천원이 내렸는데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한산한 시황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 작황이 풍작을 이루고 있는데다 값싼 중국산 수입이 늘어나고있기
때문이다.

상인들은 올10월중순이면 본격적으로 햇품이 출회될것으로 예상,시세는 더
떨어질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