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나 수배된 중소기업회장,검거직전 투신자살...(주)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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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표단속법, 사기등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중소기업회
장이 경찰관에게 체포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오후 6시5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진빌딩6층 농수산물유통회
사인 (주)대금 회장실에서 이회사 회장 김대령씨(42.대구시 달서구 송현
2동 50)가 자신을 검거하러온 서울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장 이상태경
위(42)등 2명의 경찰관이 문밖에서 기다리는 사이 창문을 열고 15m아래
로 투신, 자살했다.
경찰은 김회장이 지난해 10월 `규슈방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경
영하다 부도를 낸 뒤 채권자들에게 시달려왔다는 주위사람들의 진술
에 따라 김회장이 사업실패와 형사처벌 등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장이 경찰관에게 체포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오후 6시5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진빌딩6층 농수산물유통회
사인 (주)대금 회장실에서 이회사 회장 김대령씨(42.대구시 달서구 송현
2동 50)가 자신을 검거하러온 서울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장 이상태경
위(42)등 2명의 경찰관이 문밖에서 기다리는 사이 창문을 열고 15m아래
로 투신, 자살했다.
경찰은 김회장이 지난해 10월 `규슈방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경
영하다 부도를 낸 뒤 채권자들에게 시달려왔다는 주위사람들의 진술
에 따라 김회장이 사업실패와 형사처벌 등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