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4시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국립공원 소백산 민봉
정상에서 종말론 신봉자인 최주씨(39.무직)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 자살한 것을 등산객 정봉영씨(29.경기도 성남시 상대원3동)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