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1초)의 정보처리속도를 갖는
초고속 1메가S램을 개발했다.
29일 삼성전자 반도체부문(대표 김광호)은 속도가 빠른
바이폴라공정과집적도가 높은 CMOS공정을 결합한 BICMOS공정을 이용해
초고속S램을 개발,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0년에 개발한 정보처리속도가 20나노초인 1메가
고속S램개발기술을 바탕으로 91년초 개발에 착수,20개월만에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초고속 1메가S램은 슈퍼컴퓨터 미니컴퓨터를 비롯
워크스테이션 통신기기 의료기기등 대용량 시스템에 폭넓게 쓰일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