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대한 단치입금규제완화 기대로 회사채수익률이 상승 이틀만에
하락했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 각각 0.
1%포인트 낮은 연15. 70%와 연15. 7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오전중에는 전일과 비슷한 수익률로 거래가 시작됐으나 오후들어 증권사
단기차입금규제가 완화돼 수익률이 상승할 여지가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늘어나며 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은행과 투신사뿐만아니라 생보사 종금사들도 두주 매수에 가담했으며
반기결산을 앞두고 증권사간 거래도 활발한 편이었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RP(환메채)매각으로 1조1천억원을
추가규제함에따라 자금경색전망이 우세했으나 당일 자금마감에는 부담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