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1일 남포조사단과 최각규경제부총리의 방북문제를 협의하기위해
22일 갖기로 했던 연락관접촉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남포조사단 방북과 관련, 우리 정부내에서
북측의 `민간인단장''주장등을 수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대한
부처간 조정을 위해 연락관접촉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