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의 올2.4분기중 세전영업이익이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22%줄어
연속 8분기째 감소세를 보였다고 일본 대장성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대장성이 기업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50년대 중반이후 최장기에
걸친 감소세다.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35%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비제조업 부문도
14%가 줄었다.
기업매출액 역시 지난 86년 4.4분기 이후 처음으로 0.3%줄었다.
이조사는 자본금규모 1천만엔 이상인 51만2천9백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지난 1.4분기중 일본기업들의 세전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7%
감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