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발생우려가 높은 영세사업장에 대해 대대적인 작업환경측정 및 근로
자 건강실태조사가 내년에 처음 실시된다.

이연택노동부장관은 21일 가톨릭대학에서 열린 `직업성폐질환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 "93년부터 50인이하 영세 소규모사업장 7만4천여개소
(근로자 2백여만명)에 대해 보건진단을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