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 객장에서나 볼수있는 대형 시세전광판이 부동산 중개업소에
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건일부동산중개(대표 강영수)는 올해안에 서울 강남에 200평규모의
대형 부동산매장을 개설할 계획아래 현재 부지물색 및 인원보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은행''이란 명칭으로 테헤란로 주변에 설치될 이 매장에는 컴
퓨터 온라인망을 통해 관리되는 대형 시세전광판을 설치,수시로 변경되
는 전국의 부동산 매물정보를 고객들이 한 눈에 볼수 있게 설계돼 있다.
이 매장에는 시세전광판 외에도 공인중개사를 포함해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등이 상주,각종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