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지사 구속 진통....18일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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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전연기군수의 관권선거폭로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5일
임재길민자당 연기지구당위원장을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수
감한데 이어 16일오후 이종국 충남도지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늦어도 18일까지는 이 사건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16일 2차로 출두하는 이지사를 상대로 선거직전 한씨에게 2
천만원을 선거자금으로 전달하고 선거지침서를 내려 보냈다는 한씨의
주장과 관련,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지사를 구속수사해야 할는지에 대해선 고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어 오늘 조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이지사와 한씨의 진술이 엇갈릴 경우 이들에 대한 대질신문
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찰은 한편 한씨가 폭로한 관계기관대책회의의 실체와 관련, 한씨
자신이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연기군단위의 대책회의에 대해서는 참석
자들을 상대로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관련, 연기군대책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임씨
의 사촌동생 임재선씨를 16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임재길민자당 연기지구당위원장을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수
감한데 이어 16일오후 이종국 충남도지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늦어도 18일까지는 이 사건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16일 2차로 출두하는 이지사를 상대로 선거직전 한씨에게 2
천만원을 선거자금으로 전달하고 선거지침서를 내려 보냈다는 한씨의
주장과 관련,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지사를 구속수사해야 할는지에 대해선 고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어 오늘 조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이지사와 한씨의 진술이 엇갈릴 경우 이들에 대한 대질신문
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찰은 한편 한씨가 폭로한 관계기관대책회의의 실체와 관련, 한씨
자신이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연기군단위의 대책회의에 대해서는 참석
자들을 상대로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관련, 연기군대책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진 임씨
의 사촌동생 임재선씨를 16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