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주식화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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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 실적이 격감하고 있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환사채로 발행된후 주식으로 바뀌어
증시에 새로 상장된 주식수는 지난8월중 모두 1만8천4백주에 불과해 많은
투자자들이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식전환실적은 올들어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4월의
7백60만7천주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다.
또 지난한달동안 해외전환사채의 주식전환실적도 3만4천4백주에 불과해
지난 4월중의 89만3천주의 4%수준에 불과했다.
이같이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실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최근
주가하락과정에서 주식전환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데다 지난 4월부터
증권당국이 투자자보호차원에서 사모전환사채의 발행을 원천적으로
금지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환사채로 발행된후 주식으로 바뀌어
증시에 새로 상장된 주식수는 지난8월중 모두 1만8천4백주에 불과해 많은
투자자들이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식전환실적은 올들어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4월의
7백60만7천주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줄어든 것이다.
또 지난한달동안 해외전환사채의 주식전환실적도 3만4천4백주에 불과해
지난 4월중의 89만3천주의 4%수준에 불과했다.
이같이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실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최근
주가하락과정에서 주식전환메리트가 크게 떨어진데다 지난 4월부터
증권당국이 투자자보호차원에서 사모전환사채의 발행을 원천적으로
금지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