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9.09 00:00
수정1992.09.09 00:00
정부가 주택공급쿼터제를 일부 완화해 올해 민영주택물량을 5만가구가량
늘려주기로 함에 따라 10월이후 수도권에서의 민영주택분양이 활기를 띨것
으로 보인다.
9일 건설부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의왕시고천지구와 구리교문지구, 고양시
의 탄현 행신 화정지구등에서 분양준비를 끝내놓고도 주택건설할당량에
묶여 주택분양을 못하고있는 주택건설업체들이 건설부의 쿼터추가배정방침
이 전해지자 다투어 분양채비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