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이 물류센터의 핵심부문인 자동분류기(sorting system)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9일 기종에 따라 덴마크 일본 미국 네덜란드물류업체들과
업무협력관계를 맺고 시스템엔지니어링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항공은 이를위해 부품이 담긴 바구니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종은
덴마크의 코산 크리스플란트사,분류회전코일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분류하는
방식은 일본 선에이스사,빌딩내자동반송및 병원물류자동화에 사용되는
3차원반송분류장치는 일본 지멘스사와 각각 업무협력관계를 맺었다.

이 회사는 이같은 자동분류기를 경기 군포배송센터및 신발업체 슈퍼마켓
백화점물류센터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동분류기는 개개의 물건을 컴퓨터제어로 특정위치에 모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