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국 대화채널 격상 논의...내주중 북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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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다음주쯤 북경에서 한중수교이후 처음으로 참사관급 접촉을
재개, 북-미 정치접촉 격상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5일 "주중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24일 한중 수교공동
발표직후 미국측에 제25차 참사관급 접촉을 제안했다" 면서 "미국은 다음주
안에 접촉을 재개하는데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그러나 북한핵문제가 해결되기전까지는 정치접촉 격상
을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접촉에서 진전을 이루기는 지
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개, 북-미 정치접촉 격상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5일 "주중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24일 한중 수교공동
발표직후 미국측에 제25차 참사관급 접촉을 제안했다" 면서 "미국은 다음주
안에 접촉을 재개하는데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그러나 북한핵문제가 해결되기전까지는 정치접촉 격상
을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접촉에서 진전을 이루기는 지
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