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지난 7월 김달현북한부총리의 서울방문당시 약속했던 남포조사단
파견과 관련, 민-관합동으로 구성해 8차 고위급회담직후인 오는 9월21일
방북을 실현시킨다는데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2일 알려졌다.

또 5박6일일정으로 남포와 평양을 방문한다는등 방문일정 및 방문지에 대해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한은 남포조사단파견과 관련, 그동안 두차례의 판문점 연락관접촉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기본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일오전 판문점
에서 연락관접촉을 다시 갖고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