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 훼미리마트는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편의점구색상품의 해외수출에
나선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광 훼미리마트는 최근 기술도입선인 일본
훼미리마트와 편의점상품 수출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빠르면 9월말
첫선적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수출 대상품목은 양말 비디오테이프 사무용품등 생활잡화 5만달러어치로
수출이 활성화될 경우 월10만달러정도까지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훼미리마트사는 일본 전역에 3천여개의 편의점 점포망을 구축해 놓고
있어 가격및 품질경쟁력이 있는 상품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수출량을
대폭확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