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9월27일부터 3일간 중국 공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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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중국 양상곤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9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27일 서울을 출발,북경에서 3박하며 양주석을 비롯 이붕총리등
중국지도자들과 양국 수교이후의 우호선린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한뒤 귀로에
상해를 방문,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산업시설등을 돌아보고 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노대통령이 9월20일부터 25일까지 유엔을
방문하기때문에 중국측이 당초 제의한 9월27 30일까지의 중국방문일정을
며칠 후로 조정하기위해 교섭했으나 중국측역시 10월들어 전인대회의
준비및 외국 국가원수의 잇단 방문등 바쁜 일정이 잡혀있어 중국측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및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노대통령 방중선발대가 30일
오전 중국측과 방문협의를 위해 출국했다.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27일 서울을 출발,북경에서 3박하며 양주석을 비롯 이붕총리등
중국지도자들과 양국 수교이후의 우호선린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한뒤 귀로에
상해를 방문,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산업시설등을 돌아보고 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노대통령이 9월20일부터 25일까지 유엔을
방문하기때문에 중국측이 당초 제의한 9월27 30일까지의 중국방문일정을
며칠 후로 조정하기위해 교섭했으나 중국측역시 10월들어 전인대회의
준비및 외국 국가원수의 잇단 방문등 바쁜 일정이 잡혀있어 중국측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및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노대통령 방중선발대가 30일
오전 중국측과 방문협의를 위해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