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대표팀은 24일 북경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대회3일째
예선리그 2차전에서 공수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홍명보의 천금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고도 막판 방심으로 동점골을 허용,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2무로 북한과 승점2점이 돼 일본(1승1무)에 이어 공동2위를
마크,앞으로 남은 중국전(26일)에서 승리해야만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