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10층 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연택노동부장관과 박종근노총위원장,이동찬경총회장 등 참석자들은
엄청난인명 및 경제손실을 가져오는 산재를 줄이는데 공동 대처키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무재해 일터 만들기 범국민 1천만명 서명운동"과
"산재추방 노사결의대회"를 전국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들은 또 무재해운동의 체계적.지속적인 추진을 뒷받침 하기 위해
"범국민 무재해운동 추진 중앙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장관은 이날 "이번 무재해운동에 근로자 10인이상 5만여 사업장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이 운동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과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