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국가들과 북한은 올해들어 대사급관계를 대사대리로 격하하는등 외교
관계가 급속히 축소-악화되고있으며 경제-군사관계도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소식통은 14일 알바니아가 평양주재대사관을 폐쇄키로한 이외에도 헝가
리 체코슬로바키아 불가리아등이 주북한대사를 대사대리로 격하시켰고 폴란
드 불가리아까지 평양대사관의 공관원을 줄였으며 헝가리와 폴란드는 평양
주재 무관부를 폐쇄, 군사협력을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모든 동구국가가 북한에 대해 경화결제를 요구, 교역이
거의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