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국 상호신용금고의 수신은
15조2천8백85억원으로 전월의 14조7천8백35억원에 비해 3.4%가 증가해
처음으로 15조원을 돌파했다.

과목별로는 수익률이 3년만기 58.7%로 금고의 수신상품 가운데 최고금리인
복리정기예수금이 전체의 33%인 5조4백52억원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정기부금예수금 4조2천5백63억원(27.8%),부금 3조3천1백78억원(21.7%),
차입금1조3천3백44억원(8.7%), 보통부금예수금(8천7백56억원(5.7%)등의
순이었다.

이같이 수신이 늘어나면서 여신실적도 이날 현재 14조9천1백88억원을
기록,전월대비 3.7%가 증가했다.